[보험/IFRS17] 보험계약의 통합수준 (1)
안녕하세요~ '멍청한코더' 입니다!
저번 시간에는 보험계약마진에 대해서 알아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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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2 - [보험/IFRS17] - [보험/IFRS17] 보험계약마진의 구성
오늘은 보험계약의 통합수준에 대해 알아볼게요
조금 긴 내용이기에 두 편으로 나눠서
다룰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려요~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보험계약의 추정
갑자기 보험계약의 추정이 무슨 말일까요?
보험계약의 통합수준을 알기 위해서
우리가 알아야 할 기초사항 중 하나입니다
보험계약을 살펴보면 계약이 한 건 판매된다고
하더라도 그 안의 구성을 살펴보면
가장 주된 보장을 제공하는 주계약이 있고
부가적으로 추가적인 위험들을 여러분이
추가적으로 보상을 받고 싶다고 해서
선택하는 다양한 특약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주계약 한 건과 다양한 특약들이
모여서 보험계약 한 건을 구성하게 되는데
사실 다른 금융 상품 예를 들어
은행 예/적금 상품이라든지
증권사의 펀드 상품을 살펴보면
개별계약 한 건이 결과적으로
하나의 계약을 구성하게 되는데
그런 경우에는 그 금융회사가 전체적으로
재무제표를 표시하고 공시하기 위해서
산출을 해야 하는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여기서 부담이 적다는 것은 추정할 것이
보험계약에 비해서 적다는 의미에요!
산출 부담이 적은 이유
- 추정의 불확실성이 적음
- 상품의 만기가 짧다
물론 보험계약과 비교했을 경우에요
이러한 이유로 쉽게 산출할 수 있어서
IASB는 은행의 예적금 증권사의 펀드에
대해서는개별계약 건별로 평가를
하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럼 보험계약은 왜 산출부담이 클까요?😨
보험계약 같은 경우는 굉장히 장기로 추정을 해야합니다
예를 들면, 생명보험회사가 판매하는 종신보험은
보장기간이 40세에 가입했다 하더라도
50년, 60년을 측정을 해야 되고 그러다
보니 개별 건별로 산출을 하라고 하면
보험회사에게 매우 큰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이러한 부담을 좀 더 완화해 주기 위해서
특정 계약들을 묶어서 하나의 계약처럼
취급해서 산출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개념이
[보험계약의 통합수준]이랍니다
보험계약의 통합 수준
특정 계약들을 묶어 하나의 계약처럼
취급해 산출을 하기 위해 필요한 개념
보험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양의
보험계약들을 재무제표에 표시를 하고
공시를 하기 위해서는 보험계약의
가치들을 모두 평가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걸 개별계약 건별로 산출할 시
매우 큰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회계기준 제정기구인 IASB에서는
이런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서
보험계약의 통합 수준
이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즉,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계약을 묶어
하나의 집단으로 취급하고, 가치평가를 해서
그 결과를 부채로서 공시하라는 개념!
구체적으로 그러면 계약들을 어떻게 묶어야 되는지
어떤 기준으로 계약들이 한꺼번에 같은
계약으로 분류가 될 수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죠?
이 내용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다룰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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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짧지만 보험계약의 통합수준의
기초개념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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