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IFRS17] 보험가격 산출방법
안녕하세요~ '멍청한코더'입니다!
최근에 개발이 너무 바빠서 글 쓸 수가 없었어요..
늦게 다음 글을 올리는 점 사과드립니다
지난 시간에는 IFRS17 도입에 따른
손익분석 체계의 변화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해당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 😎
2021.09.26 - [보험/IFRS17] - [보험/IFRS17] IFRS17 도입에 따른 손익분석체계 변화
오늘은 보험가격의 산출방법에 대해서 알아봐요
IFRS4 기준 현행 산출법에 대해 알아보시죠
보험가격의 개념
우선 보험가격의 개념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보험계약 체결 시 보험회사가 계약자에게
부과하는 보험상품의 가격. 즉, 보험료를 말합니다
일반적인 제조업 상품의 판매가격은 제품의
재료원가, 인건비, 마진에 의해 책정되지만
위험을 담보하는 보험가격은 구성 요소가
다양하기 때문에 원가를 책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보험가격은 이러한 성격을 고려해서
대수의 법칙과 수지상등의 원칙등을
적용하여 책정하게 됩니다
정리하면 보험료의 산출은 장래에 계약자에게
지급될 것이라고 예상되는 보험금을 확률적인
방법으로 계산하고 계산된 금액과 동일한 가치(보험료)를
정해진 기간(납입기간)동안 납입한다는 가정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회사가 장래에 수입되는 보험료의 총액과
향후 지급될 보험금, 사업비, 이윤 등의
총액이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것입니다
보험가격의 산출
현행 3이원 방식의 보험료 산출은
예정기초율인 위험률, 이자율, 사업비율과
수지상등의 원칙을 적용해서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예정위험률은 성별, 연령별로
사망보험금, 암진단금, 수술급여금 등을
위한 재원인 위험보험료를 산출하기 위한 기초율
예정이율은 보험료 및 보험금의 현금흐름상
현재가치 계산 시 적용되는 기초율이며
예정사업비율은 보험사업에 필요한 경비
(사업비)의 재원을 목적으로 하는 기초율입니다
물론, 비용의 성격에 따라
계약체결비용, 계약관리비용으로 구분합니다
여기서 예정기초율은 상품의 기대이익 및 리스크 마진이
포함되도록 보수적으로 책정하는게 중요합니다
산출 방법은 예정위험률로 산출한 순보험료와
예정사업비로 산출한 부가보험료를
합산하여 합계보험료를 산출합니다
이 방식은 3가지 예정기초율만을 적용하므로
산출 절차가 단순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다양한 가격요소를 보험가격에 반영하기 곤란하며
보수적인 예정 기초율과 상품의 기대이익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상품판매 후에 예정기초율과 실제경험치의 차이로
인한 손익변동 모니터링이 곤란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현행 보험가격의 산출방식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부탁드립니다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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