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IFRS17] IFRS17 도입에 따른 손익분석체계 변화

 

 

안녕하세요~ '멍청한코더'입니다!
저번 시간에는 IFRS17 도입에 따른
손익인식의 차이를 알아봤죠?
안 보신 분은 아래를 클릭 😎

2021.09.25 - [보험/IFRS17] - [보험/IFRS17] IFRS17 손익인식 차이점

[보험/IFRS17] IFRS17 손익인식 차이점

오늘은 IFRS17 도입에 따른 손익분석체계의
변화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입니다

IFRS 손익분석체계

IFRS17 손익분석체계는 평가방식 변경에
따른 변화된 이익 원천에 따라 재무상태표
항목을 중심으로 분석해야 하며 특히
CSM의 변동과 예상과 실제 차이인
경험조정 분석이 핵심입니다

CSM 변동성 분석

먼저 장래이익인 계약서비스마진
변동성 분석부터 알아볼게요

변동성 분석이란 보험계약부채의
기시-기말 금액 변동의 원인 분석을
통해 주요 증감 원인을 파악하고
관리하기 위한 분석방법으로

보험부채를 구성하는
계약서비스마진(CSM)
최선추정보험부채(BEL)
위험조정(RA)
항목에 대해 모두 실시해야 합니다.

이중 특히 계약서비스마진의 변동성 분석은
회사의 BIZ 요소별로 신계약과 보유계약의
CSM 변화를 분석하여 가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므로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여기서 BIZ 요소별 분석은 고객, 상품, 채널 등의
요소별로 대상을 세분화하고, 가치 변동 요인을
분석해서 대상별 가치 증감 원인을
파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기말 CSM이 증가했는데
어떤 채널의 영업성과로,
또는 어떤 상품의 판매량 증가로
CSM이 증가하였는지 파악함으로써
성과를 관리할 수 있고 향후
사업목표 수립 시 이를 반영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경험조정 분석

다음은 경험조정 분석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볼게요
당기 예상보험금과 예상사업비인 수익 대비
실제보험금과 실제사업비인 비용의 차이를
분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험조정 분석의 목적은
당기 예상과 실제의 차이인 변동성
관리를 통한 손익목표를 달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경험조정 분석을 위해서는 예상 현금흐름(CF)과
실제 발생비용 간 비교분석이 필요한데 여기서
실제 발생비용은 상세 계정 단위로 발생하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는 현금흐름 항목의 정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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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과도한 구분은 결산 시 상당한 데이터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분석의 목적을
고려한 설계가 필요합니다 😅

이를 구성하기 위한 테이블 구성과 프로그램 설계
전 참여하지 않았지만... 정말 복잡합니다 😥

그리고 CSM 변동성 분석과 마찬가지로 세밀한
차이 분석을 위해서는 BIZ 요소별로 분석이 필요합니다

당기 예상과 실제 간 경험의 차이인 경험조정은
당기 보험서비스 관련은 당기손익으로
미래서비스 관련은 CSM 조정으로 인식됩니다

현행 손익분석체계인 3이원 분석방식과
IFRS17 손익분석을 비교하면 변동되는
손익분석체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리

말씀드린 바와 같이 IFRS17 손익에서는
마진과 원가는 별도 이원으로 구분하고
보험사업 원가 영역별로는 재원인
예정과 실제 차이가 아닌

예상과 실제 간 차이를 손익 성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현행 3이원 체계에서는
당기 재원인 보험료와 지출 차이의 성과를
이원별로 구분 관리하는 접근방법으로서

보험가격 책정 시부터 마진과 원가를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이원분석 시 이원별
손익 자체를 세분화하여 분석하고 있습니다

IFRS17 손익분석은 마진과 이원을
별도로 구분하여 관리하기 때문에
예상보험금, 예상사업비, 예상마진의
분리로 차이 원인에 대한 이해가 더 용이하고

원가 항목별 예상-실제 대응을 통한
손익 성과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익과 비용 발생 시점의 일치로 원가
차이분석의 기반이 확보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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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IFRS17 도입에 따른
손익분석체계의 변화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부탁드립니다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