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IFRS17

[보험/IFRS17] 계약서비스마진(CSM)

멍청한 코더 2021.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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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멍청한코더' 입니다!

 

시작에 앞서 해당 글을 보기에 불편할 수 있어서

주소창에서 m/ 을 지우고 해당 글을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드릴게요 😥

 

저번 시간에는 IFRS17 회계처리방법 3가지에

대해서 알아봤었죠?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

 

2021.09.23 - [보험/IFRS17] - [보험/IFRS17] IFRS17 적용 회계처리법 3가지

 

[보험/IFRS17] IFRS17 적용 회계처리법 3가지

안녕하세요~ '멍청한코더' 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계약의 경계에 대해 알아봤죠? 아직 읽어보지 않은 분은 아래를 클릭 😎 2021.09.23 - [보험/IFRS17] - [보험/IFRS17] 갱신/비갱신형 상품과 계약의 경계

kodori-sw-programmer.tistory.com

 

오늘은 정말 정말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인

계약서비스마진(CSM)

이것에 대해서 알아볼 거예요

BEL / RA /CSM

위 3 가지는 정말 중요 개념이니

꼭 제대로 알아가시길 바랄게요

 

또한 다음 시간에 알아볼 IFRS17 적용에 따른

손익인식 방법의 변화에도 꼭 필요한 개념입니다

 

 

계약 서비스 마진(CSM)

보험계약 집합자산 또는 부채장부금액의
구성요소로 집합 내 보험계약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인식하게 될 미실현 이익

 

Contract Service Margin

줄여서 CSM이라고 부릅니다

IFRS17 결산 마감에서도 CSM이라고 부릅니다

 

다음 시간에 언급하겠지만 IFRS17 하에서는

CSM의 상각 / 경험 조정 등이 손익인식의

주요 구성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여기서 CSM은 보험부채의 구성 요소이며

 

보험계약에 따라 위험보장 등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인식하게 될

미실현 이익을 의미합니다

 

최초 계약 체결 시점에 측정해서 장부상 부채로

먼저 인식하고, 향후 서비스 제공기간(보험기간 등) 동안

나누어서 상각 되는 금액을 이익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그럼 계약 서비스 마진의 개념을

예시를 들어 이해해보겠습니다

계약 서비스 마진은 간단히

마진 또는 이익이라는 의미입니다
단, 보험계약이 체결되지 직전에

마진을 미리 계산해서 이를 보험기간 동안

나누어 이익으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휴대폰을 판매했을 때

판매 수익이 100만 원이고 판매비용이 70만 원이라면

판매이익은 수익에서 비용을 차감한 30만 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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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정기보험으로 예를 들어볼까요?

월납보다는 일시납이 좀 더 눈에 보여서

일시납으로 예시를 들어볼게요


1년 만기 일시납이고, 보험료는 15만 원

보험금 100만 원인 보험계약을 가정해보죠
보험사 입장에서 판매 수익은 보험료인 15만 원입니다

 

그렇다면 비용은 어떨까요? 😌


보험에서의 비용은 보험금을 말하는 것인데

이 비용이 발생할지 안 할지는

보험기간이 다 지나가야 알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잘 몰라 예상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래서 보험사는 판매비용을 예상해야 합니다
1년 안에 보험사고가 발생할 확률

즉 보험사고 발생률(위험률)을 10%

보험사고 미발생률을 90% 라고

예상한다면 판매비용은 10만 원

(=100만 원 * 10% + 0원 * 90%)

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판매이익도 판매예상이익으로 봐야 되고

판매 수익 15만 원- 판매 예상 비용 10만 원

5만 원이 판매예상이익(CSM) 되는 겁니다


여기서 보험이 일반 물건을 판매할 때와

다른 점은 판매비용을 예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아직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계약 초기시점에 예상한 판매이익을

계약서비스 마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CSM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최대한 짧게 적었지만 향후 이용되는

정말 중요 개념이니꼭 인지하고 가셔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부탁드립니다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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